'지지율 바닥' 자민당, 이번엔 여성 의원 일탈행위 논란에 곤혹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도하는 정치자금 개혁안 작업이 속도감을 잃고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 여성 의원의 일탈행위까지 불거지면서 연이은 선거 패배와 내각 지지율 하락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집권여당 자민당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11일 아사히신문, 닛칸겐다이, 데일리신조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 소속 이마이 에리코 참의원은 본회의가 시작된 3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40일동안 한 번도 국회에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