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마약과 이민자 문제 협력 강화 필요
왕샤오훙(王小洪) 중국 공안부장이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과 가진 화상 회의를 통해 마약퇴치를 비롯해 불법 이민자 문제, 초국가적 범죄 등에 대한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미국 측 요청으로 마요르카스 장관과 영상통화를 갖고 이 문제들을 논의했다.왕 부장은 우선 "양측은 양국 정상간 중요 합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상호존중, 적절한 이견관리, 호혜 협력을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