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걸프국, 노동시장 체질개선 해야 저유가 시대 살아남아"
걸프국가들이 노동시장과 이민자 처우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10일(현지시간) 걸프협력회의(GCC)에 속하는 아랍의 산유국들이 저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다각화와 부가가치세 창설과 함께 ‘노동시장 개혁’을 시행해야 한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등의 걸프국 왕가들은 자국민에게 좋은 조건의 공무원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부문에도 자국민 고용할당제를 강요해왔다. 그러나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