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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토)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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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미술 美 느껴볼까...고미술 전시 '봇물'

우리 선조들의 미학이 담긴 고미술 전시가 잇달아 열려 눈길을 끈다.올해 국내 주요 미술관들이 한국 고미술에 주목한 대형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선 회화의 거장' 겸재 정선의 작품들이 전시장에 대거 걸렸다. 이 가운데 경기 용인의 호암미술관 전시는 진경산수의 창시자인 겸재 정선의 대표작들을 모아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자리다. 호암미술관, 간송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18개 기관과 개인 소장품 165점이 한 자리에 선보이는 이번..

조선왕릉 8곳 숲길 개방한다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조선왕릉 숲길을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8곳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숲길의 전체 길이는 약 16.82㎞다. 서울에서는 태릉과 강릉을 잇는 구간, 의릉 천장산에서 역사경관림 복원지에 이르는 구간을 거닐며 완연해진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경기 동부 지역에서는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남양주 사릉의 숲길이 열린다.동구릉에서..

전통공예 명품전 열린다

'전통을 담다'를 주제로 한 전통공예 작품 120여 점이 한자리에 모인다.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와 함께 16~23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제45회 전통공예 명품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전통공예 발전에 기여한 장인 3명에게 국가유산청장상이 수여된다. 백제 금속공예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국보 '백제 금동대향로'를 실물 크기로 정교하게 재현한 원광식 국가무형유산 주철장 보유자는 천공상 수상자로 선정됐..

‘그리움’을 잇는 세대의 손길... ‘박을복·오순희·오세정’ 3세대 기획전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박을복·오순희·오세정'展이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강북구 박을복자수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단순한 가족의 예술 계보를 넘어서, 전통에서 현대, 디지털까지 이어지는 매체적 전이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감정의 공통 분모-'그리움'을 탐색하는 시도다. 이 전시는 1세대 자수예술가 박을복, 2세대 섬유예술가 오순희, 그리고 3세대 다매체 작가 오세정까지, 세 명의 여성 예술가가 서로 다른 시대적 감수성과..

진실의 고독, 무대 위에 새기다...연극 '이방인'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5년 제46회 서울연극제의 막이 열린다. 그 시작점에 선 작품은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이방인'.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 소설 L'Etranger(이방인)'을 원작으로 한다.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중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르며, 올해 연극제의 방향성과 문제의식을 선도할 개막작이자 상징적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방인'은..

새로운 전시 공간, 전국 곳곳에 문 '활짝'

올해 전국 곳곳에서 소중한 문화유산과 수준 높은 미술작품들을 소개하는 새로운 전시 공간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국가유산청과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소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이달 1일 전면 개관했다. 2023년 11월 상설 전시 일부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전관 개관이다. 박물관은 기획 전시실과 영상실, 어린이박물관, 교육실·강당 등을 새로 꾸미고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을..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발레로 빚은 비극적 사랑 '카멜리아 레이디'

뒷걸음치던 두 남녀의 등이 서로 맞닿는다. 사랑에 빠진 이들은 달콤하고도 애절한 감정이 담긴 파드되(2인무)를 춘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새하얀 튀튀를 입은 마르그리트(조연재 분)와 검은 수트 차림의 아르망(변성원)은 쇼팽의 선율 속에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몸짓으로 그려냈다. '현존하는 최고의 안무가'로 불리는 존 노이마이어의 섬세하고도 세련된 안무에 탄성이 나오는 순간이었다.국립발레단이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시아 발레단 최초로..

국가유산 산불 피해 복구에 488억원…내년부터 복구

지난 3월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을 복구하는 데 500억원 가까이 들 전망이다.국가유산청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등과 합동 조사한 결과, 국가유산 피해를 복구하는데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약 4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는 총 36건으로 집계됐다. 보물, 명승, 천연기념물, 국가민속문화유산 등 국가지정유산 피해가 13건, 각 지자체에서 지정·관리하는 시도지정유산 피해..

RM 소장 반가사유상 등 '뮷즈', 오사카서 전시

문화유산을 활용해 만든 '뮷즈'('뮤지엄'과 '굿즈'를 합친 단어)가 일본에서 전시된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13∼16일 뮷즈 80여 종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국립박물관 상품을 일본 현지에서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한국 우수상품전' 행사에서 전시·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이른 아침에 왕의 정원 거닐어볼까

이른 아침에 조선시대 왕들이 쉬던 후원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5∼18일 창덕궁에서 '무언자적(無言自適),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 관람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는 천천히 거닐면서 수백 년 동안 궁궐과 함께한 나무, 연못, 정자 등을 자유롭게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용지와 애련지에는 의자가 놓여 있어 사색을 즐길 수도 있다.관람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참여할..

[카드뉴스] 향긋한 봄나물 맛집! 봄나물 먹으러 '여기' 가볼까~?

[카드뉴스] 향긋한 봄나물 맛집! 봄나물 먹으러 '여기' 가볼까~?#1. 맛있는 봄나물~초록초록 봄이 되면우리 식탁도 초록초록 나물이 가득해지는데요.고기도 좋고생선도 좋지만나물만큼 손이 가는 반찬도 없죠!봄나물 제대로 즐길 수 있는서울 나물 맛집을 소개합니다!#2. 뉘조-주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14길 27(서울 종로구 관훈동 84-13)*안국역 6번 출구-주차: 인근 공영·민영 주차장 이용-시간: 11:30~21:30(브레이크 타임 15:30..

한국고미술협회, 9일부터 나흘간 ‘1971 고요-자목련’ 특별전

한국고미술협회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인사1010’에서 특별 전시 ‘1971 고요(古曜) - 자목련’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타이틀의 ‘고요’는 ‘옛 고(古)’와 ‘빛날 요(曜)’를 써서 ‘옛것을 새롭게 비추다’라는 의미를 표현했으며, 협회의 설립 연도인 숫자 '1971'을 붙여 정체성을 나타냈다. 기존 정기 전시를 리브랜딩한 이번 전시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아뜰리에 태인’의 양태인 대표..

경복궁 소주방서 궁중음식·공연 즐겨볼까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 권역에서 궁중음식과 전통 공연·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복궁에서 '수라간 시식공감'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행사는 '다담(茶談)-시식공감'과 '식도락(食道樂)-시식공감'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담 참가자는 국악 연주를 감상하며 궁중 다과를 즐기고, 식도락에 참여하는 사람은 외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통 간식을 소개하는..

"대자연활용법, 인간미래 5만년 보장… 세계가 받아들여야"

"대자연활용법을 전 세계 지도자가 받아들여야 합니다."  풍수지리학 전문가인 박무승 도선풍수과학원 자연대사(自然大師)는 최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대자연활용법은 전 인류를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자연활용법에 기초한 세계 평화 연구를 제안한다고 밝힌 그는 "각국 지도자들이 대자연활용법에 따라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

발레부터 현대무용까지...5월은 춤의 바다

한국 무용계가 5월을 맞아 대규모 공연 물결을 일으킨다. 발레부터 현대무용까지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이 총출동하는 춤의 대향연이 시작된다.우선 최태지, 문훈숙, 김주원 등 한국 발레 역사에 획을 그은 스타 무용수들이 총출동하는 발레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제15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연다.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기획공연 2편과 초청공연 4..

“고미술을 힙하게” 한국고미술협회 특별전

고미술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고미술협회는 9∼12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1010에서 특별전 '1971 고요(古曜) - 자목련'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고미술을 '먼지 낀 유물'로 여기는 생각을 바꾸고자 마련됐다. 도자, 회화, 전적 등 다양한 유물을 모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오늘날에 어울리게 꾸몄다. 1971년 협회가 창립된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전시다.강민우 전시위원장은 "매년 하나의 주제..

[투데이갤러리] 김양동의 '천지현황 (天地玄黃)' 방패연

김양동 원로 교수의 서예작품 '천지현황'은 자연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광활한 하늘과 누런 대지는 우주의 경이로움을 절묘하게 묘사하였고 그는 빗살무늬 토기를 '빛살'로 한국 미학의 정수라고 주장했다. 그의 작품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진정성 있게 드러냈고 태양의 후손인 우리는 하늘의 자손이라는 자부심을 느낀다. 김 교수의 작품은 서예를 통한 천손족의 신념을 방패연 속에 그려내며 깊은 감동을 준다. 신중하게 그려진 글씨는 그의 우아한 마음의 표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상설전 부활 "이건희 컬렉션 기여"

국립현대미술관을 대표하는 소장품들을 대규모로 선보이는 상설전시가 5년 만에 부활했다.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과 과천관에서 소장품을 활용한 대규모 상설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과천관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 100년사를 조망하고, 서울관에서는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짚어본다. 지난 2021년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작품들도 지방 순회 전시를 마치고 돌아와 이번 상설전에 포함됐다.서울관에서는 지난 1일 개관 이래 처음으로 상설전이 열렸다. '한..

[카드뉴스] '자연과 교감' MZ세대도 자주 가는 '식물카페'?

[카드뉴스] '자연과 교감' MZ세대도 자주 가는 '식물카페'?#1. 자연과 교감‘꽃 사진’ 프로필!우리 부모님들이 많이 하시죠.“나이가 들수록 자연이 좋아지나 봐~”라고 하는데, 사실 MZ세대도 자연과의 교감을 좋아한다고 합니다!다양한 식물과 꽃을 보면마음이 안정되고 힐링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그래서 ‘식물카페’도 인기가 많습니다!MZ세대가 자주 간다는 식물카페,어디 있을까요?#2. 셰이디드-주소: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3길 15 1층(서울..

[포토]청량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봉축 음악법회' 개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음악법회'가 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사 극락보전 도량에서 봉행됐다.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동희 스님을 비롯해 음악가, 무용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도 예술적인 분위기 속에서 열린 봉축음악법회는 앙상블 시나위의 '달빛유희' 연주로 시작해, 동희 스님의 법고 연주와 법고무로 이어졌다. 무한한 예술적 깊이와 간결함 속에 깃든 아름다움이 법당을 가득 메우며 불심을 더했다.이번 법회가 열린 청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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