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11월 3일(월)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MDPI코리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IOAP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오픈 엑세스 학술 출판사인 엠디피아이(MDPI)코리아는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IOA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IOAP(Institutional Open Access Program)는 오픈 엑세스에 대한 접근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며, 논문 투고 시 이메일 주소를 통한 자동 인증, 대쉬 보드를 이용한 아티클 단위 메타데이터 제공, 논문 현황에 대한 리포트 다운로드, 그리고 소속 기관의 저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K-아트 이끄는 미술관] '미술사랑 DNA' 3대 걸쳐 계승...韓 미술의 역사 그리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우정국로 45-14, 붉은 벽돌 외관과 회색빛 화강석 기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건물 입구에는 여전히 '송암회관'(松巖會館)이라는 명패가 남아있다. 그 위로 도드라지게 새겨진 장미 조각이 이채롭다.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은 OCI미술관의 역사는 이 명패가 말해주듯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제로는 35년여간 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미술계의 한 축을 담당해온 산증인인 셈이다.◇ 송암 이회림, 개성 출신 기업가의 문화사랑..

'도시 속 청년 예술가' 조명한 기획전 열려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청년 예술가들의 도시적 관점을 담은 기획전 '침입자들 (Infiltrators)'을 27일 개막했다.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청년예술청 화이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간을 기존 49㎡에서 109㎡로 확장한 후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전시는 거대한 도시 구조 속에서 자신만의 좌표를 재구성하려는 만 39세 이하 청년 시각예술가 5명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청년 예술의 비판적 시각을 조명한..

'심 클로닝' 대신 '심 불법 복제' 어때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외국어 40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고 28일 밝혔다.'탬퍼링'은 '부정 접촉', '그린 테크'는 '친환경 기술', '심 클로닝'(SIM cloning)은 '심 불법 복제', '소버린 에이아이'(sovereign AI)는 '독자 인공 지능'이나 '자국 인공지능' 등으로 순화했다.또한 '골든 아워'(golden hour)는 '구명 시간', '라스트 오더'(last order)는 '마지막 주문'이나 '마감 주문',..

전쟁의 참혹한 기억, 그때 그 총알자국이 치유의 물방울로

"6·25 전쟁 중에 중학교 동창 120명 중 60명이 죽었고, 그 상흔을 총알 맞은 살갗의 구멍이라고 생각하며 물방울을 그렸다. 근원은 거기였다."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창열(1929∼2021)이 생전에 남긴 이 말은 그의 대표작인 물방울 회화의 숨겨진 기원을 보여준다. 캔버스 위에 맺힌 투명하고 영롱한 물방울들이 실은 전쟁의 참혹한 기억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온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김창열 회고..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창덕궁서 만난다

우리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룬 전시가 창덕궁 낙선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유(遊)_이음의 합'을 주제로 '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에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과 현대 작가 51명이 참여해 달항아리, 자수 병풍, 누비옷, 청자 등 전통예술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국가..

신인과 선배가 함께하는 음악 축제의 장

국내 대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뮤즈온(MUSE ON)'이 올해로 7년째를 맞아 대규모 음악 축제로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뮤즈온 페스티벌'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서울 합정 무신사 개러지에서 펼쳐진다.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다.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10분 만에 전 회차 티켓이 완판되며, 신인 뮤지언 중심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중적 신뢰를..

경복궁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맛보고 만들어볼까

경복궁 부엌인 소주방 권역에서 궁중음식을 맛보고 만들어 보는 행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7~26일 경복궁에서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행사는 왕실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는 생물방에서 궁중다과를 즐기는 '다담(茶談)-시식공감'과 궁중의 잔치 음식을 차리던 외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시식공감'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둘 중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한다.자유 체험..

[투데이갤러리]김우경의 '여름 자리 펴고 선'

엉켜 붙은 청붉은 조각들, 흘러내리는 실, 기울어진 지붕과 거꾸로 선 의자들. 김우경 작가의 전시장에서는 익숙한 일상 사물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결합된 낯선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작가는 평범한 오브제들을 의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의미로 변화시킨다. 형태와 의미, 물질과 감각이 교차하며 놓이는 공간에 따라 다른 해석으로 열린다.나무를 깎고 천을 엮고 철사를 감는 섬세한 작업 속에서 재료는 작가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넨다. 김우경의 창작..

중견작가 5인의 자기성찰 여정

'나는 누구인가'라는 영원한 질문에 답하는 중견작가들의 전시가 서울 대학로에서 막을 올렸다.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전은 작가들이 자신의 과거 작품과 매체를 재해석하며 새로운 자아를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다. 강홍구,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김옥선, 김지평, 하차연 등 중견작가 5인이 참여했다.전시의 핵심은 작가들이 자신이 사용해온 매체와 과거 작업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통해 새로..

K-콘텐츠, 중국 심천서 2214억원 규모 수출상담 성과

한국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중국 심천에서 개최한 'K-콘텐츠 엑스포'에서 221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한중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콘진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심천 해상세계문화예술센터에서 '2025 K-콘텐츠 엑스포 in 중국'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재개라는 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 현장 목소리 듣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가 예술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현장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 분야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시각예술, 오후 2시부터 다원예술 분야를, 28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문학과 공연예술 분야를 각각 다룬다. 모든 세션은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아르코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분야별..

전통문화 보급 할아버지 전국 교실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총 132개 교실에서 남성 어르신이 참여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는 남성 어르신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아동의 인성을 교육하고 전통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할아버지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와 전통 예절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며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

APEC 첫 문화산업 장관급 대화, 경주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6∼28일 경북 경주에서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의 문화산업 분야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공식 대화다.'문화창조산업,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는 ▲문화창조산업과 지역 성장 ▲디지털·AI 혁신 ▲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발전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 창작자 권리 보호와..

가을밤 경복궁 거닐며 궁중음악 즐겨볼까

가을밤에 경복궁을 거닐며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광화문과 흥례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왕실의 화려한 잔치가 열렸던 경회루, 왕비가 머무르던 교태전 영역도 공개된다.궁중 음악을 비롯한 전통문화도 즐길 수 있다. 9월 11일에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강녕전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며, 17∼..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의 서비스 안정성과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스템 중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센터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공연예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루쉰의 언어로 마주하는 고립의 초상

루쉰의 문학은 언제나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사회의 모순을 예리하게 파고들며 인간의 고독과 불안을 해부하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찰하게 한다. 연극 '고독자'는 그 질문을 2025년의 무대 위로 소환한다. 중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문호 루쉰의 단편소설을 토대로, 인형과 인간, 오브제가 교차하는 무대에서 현대 사회의 고립과 연결, 탐닉과 공포를 서늘하게 그려낸다.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

600년 봉인 풀린 조선의 요괴들

600년 동안 봉인돼 있던 전통 설화 속 요괴들이 서울 홍대에서 되살아난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마포구 레조네 홍대에서 열리는 체험 전시 '조선요괴전: 귀문'이 그 무대다.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설화와 민간에서 전해져 내려온 '8요괴'를 실감형 공포 체험과 인터랙티브 스토리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귀문(鬼門)'이 열리는 순간부터 이야기에 몰입해 요괴들을 마주하고, 봉인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특히 '신기원요', '어둑시니'..

한·중·일 전통무대 한자리에...'세계음악극축제' 첫 개최

국립극장이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창극중심 세계음악극축제'를 연다. 국립창극단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음악극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첫해 주제는 '동아시아 포커싱'(Focusing on the East). 해외 초청작 3편, 국내 초청작 2편, 국립극장 제작 공연 4편 등 총 9편, 23회 공연이 마련됐다. 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올패스 티켓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20년의 기억과 부유하는 진실의 파편

20년의 세월을 넘어, 죽은 자와 산 자가 기묘하게 재회한다. 연극 '상대적 속세'(원제 '相對的浮世繪', 직역하면 '상대적 우키요에')는 그 경계의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우키요에(浮世繪)'는 일본 에도 시대 상업자본의 발달 속에서 탄생한 대중 예술로, 가부키 배우와 유곽의 유녀, 유명 풍경 등 대중이 열광하는 소재를 대담하게 담아냈다. 값싼 판화였지만 호쿠사이, 히로시게, 우타마로 같은 거장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그림은 당대의 욕망과..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창덕궁과 창경궁의 밤풍경 즐겨볼까

최혜진 눈앞에서 놓친 첫 승…야마시타 우승

대중문화교류위원회 “‘한한령 해제 기대’ 보도는 성급한..

야마모토 구원 호투·스미스 역전 홈런…다저스, 월드시리즈..

LG 통합 우승 이끈 염경엽 지략, 프런트 지원·세대 균..

고지원, 고향 제주서 또 우승…유현조는 시즌 대상 확정

“다이브와 함께라서 가능했다”…아이브, 두 번째 월드투어..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네이버뉴스스탠드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