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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일(월)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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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 천연기념물 됐다

국가유산청은 2만8000년 전 생성된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제주 한라산 백록담 남서쪽 방향 외곽 지역에 크기가 제각각인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서로 맞물려 넓게 분포하는 구역을 말한다. 규모는 약 2.3km 구간에 달하며 최대 폭은 500∼600m 수준이다.이 지대는 약 2만8000년 전, 소규모 용암돔(분출된 용암류가 만들어낸 화산암..

최휘영 "AI 시대 맞춤형 문화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할 것"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휘영 전 NHN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강한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최 후보자는 오전 8시 56분 청바지 차림에 넥타이 없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자신의 테슬라를 직접 운전해 출근했다.최 후보자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문화정책을 점검하겠다..

K-콘텐츠 스타트업 투자유치대회 참가기업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스타트업콘'의 핵심 프로그램인 '배틀필드(투자유치대회)' 참가 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배틀필드는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금 확보 및 해외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창업 7년 이내, 신산업 창업 분야 10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2000만원이..

‘홍길동전’의 시작은 어머니였다

폭력보다 강한 목소리는 어디에서 오는가. 조선의 그늘 아래, 이름 없이 사라진 여성들의 삶에 귀 기울여온 극단 모시는사람들이 여름 무대 위에 다섯 번째 여성 서사를 펼쳐낸다. 2025년 신작 '춘섬이의 거짓말'은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기원을 되짚으며, 작가적 상상력으로 채운 '홍길동의 어머니'라는 공백을 탐색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거짓말이라는 도구로 진실을 품어낸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지금 이 시대의 우리에게 묻는..

기술과 감각의 경계에서, 료지 이케다를 다시 만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사운드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Ryoji Ikeda, 1966~)를 다시 초청한다. 오는 7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ACC 복합전시관 3·4관에서 개최되는 '2025 ACC 포커스 - 료지 이케다'는 기술과 예술, 데이터와 감각, 인간과 세계를 둘러싼 예술적 탐구의 축적을 선보이는 기념비적 전시다. ACC가 창제작 중심 융·복합 예술기관으로 내디뎠던 첫걸음의 기억을 되새기며, 앞..

책임을 응시한 연극, 무대에 남은 질문들… 제46회 서울연극제 폐막

봄의 설렘과 여름의 열기를 함께 품었던 제46회 서울연극제가, 7월 10일 오후 서울연극창작센터 라운지에서 폐막식을 열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연(緣), 극으로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공식선정작, 자유경연, 해외초청작, 전시와 단막극 등 70여 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의 확장성과 사회성을 탐구했다. 특히 올해 연극제는 현실과 호흡하는 예술로서의 연극에 주목하며, 동시대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졌다.공식선정작 부문 대상은 네..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하지만 '물고문' 언제까지?

1970년 12월 24일과 1971년 12월 25일, 연이은 크리스마스에 한국 고고학계는 역사적인 발견을 했다. 울산 울주군에서 발견된 천전리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가 그것이다.천전리 암각화는 동심원, 마름모 등 기하학적 문양과 수많은 명문이 새겨진 바위로, 동국대 불교 유적 조사단에 의해 발견됐다. 이듬해 발견된 반구대 암각화는 더욱 놀라웠다. 50마리가 넘는 고래를 포함해 바다 동물과 육지 동물, 사냥 모습이 생생히 담긴 이 바위그림은 '..

6000년 선사문화 걸작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됐다

울산 반구천 유역에 새겨진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마침내 전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등재로 한국은 1995년 석굴암·불국사를 시작으로 총 17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반구천 암각화는 2010년 잠정목록에 오른 지 15년 만에 결실을 맺으며, 오랜 기..

'케데헌 호랑이' 이 정도였어?… 박물관 굿즈 홈피 '접속 폭주'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를 닮은 박물관 '까치 호랑이 배지'가 예약판매 첫날부터 접속이 폭주했다.국립박물관재단은 11일 오후 3시부터 ‘까치 호랑이 배지’의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뮷즈' 온라인몰에는 접속자가 몰리며, 페이지 로딩이 지연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접속 대기 인원은 1500명을 넘어섰다.‘까치 호랑이 배지’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 IT·관광 전문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휘영(61) 놀(NOL)유니버스 대표는 언론인 출신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지낸 정보기술(IT)·관광 전문가다.온라인 포털 경영과 다수의 문화·관광 관련 벤처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실현할 적임자로 꼽혔다.최 후보자는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경성고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부터..

광복 80주년 맞아 '진관사 태극기' 전시

국가유산청은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광복 80주년을 조명하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전시에서는 보물 '서울 진관사 태극기'를 보여준다. 이 유산은 일장기를 먹으로 덧칠해 만들었으며 최근 배지로도 제작돼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올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 등 110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국가유산청은 특별전 시작 전날인 8월 11일 덕수궁 석조전 앞에..

올가을 국립극장서 세계음악극·전통춤 축제 열린다

국립극장이 2025~2026 시즌에 창극을 중심으로 한 세계음악극 축제와 우리 전통춤 축제를 선보인다.오는 8월 20일부터 내년 6월 28일까지 313일간 이어지는 이번 시즌에는 신작 25편, 레퍼토리 15편, 상설공연 14편, 공동주최 18편 등 총 72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축제 브랜드 두 개를 신설한다는 점이다. 창극중심 세계음악극축제(9월 3~28일)는 창극을..

[K-아트 이끄는 미술관] 고미술부터 팝아트까지...예술 향한 사랑이 경영철학의 근간

기업 미술관은 이제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한국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요한 축이 됐다. 전시 기획부터 작품 수집, 교육까지 전문성을 갖춘 이 공간들은 K-아트의 또 다른 주역이다. 조용히 예술을 후원해온 기업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그 미감의 철학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가업을 이어 경영인이 되지 않았다면 미술 평론가가 됐을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그의 남다른 미술 사랑은 미국 미술잡지 아..

프랑스 '어메이징 페스티벌'서 K-웹툰 39억원 수출상담 성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프랑스에서 개최한 '2025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빌팽트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공동관은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총 285만 달러(약 39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4일간 누적 관람객 4만 7000여 명을 유치하며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의..

영화음악부터 전통민요까지...여름음악축제 향연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화음악부터 클래식, 전통민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축제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롯데콘서트홀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롯데 OST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영화와 드라마, 게임 속 음악 등을 무대로 옮겨왔다. 개막작인 '반지의 제왕·왕좌의 게임 영화음악 라이브'와 '한스 치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은 관심 대상이다. 전자는 판타지 영화의 대표작들의 OST를 대편성 오..

[전형찬기자의 대학로 오디세이] 이름 없는 관계들이 만들어낸 조용한 공명

지난 6일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막을 내린 연극 '타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하다. 고조되는 감정도, 극적인 반전도 없다. 대신 관객의 마음을 천천히 잠식해가는, 공기와도 같은 서사가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연결된 관계들을 목격하게 된다. 가족도, 연인도, 친구도 아닌 사이. 그러나 분명히 무언가를 주고받는 사람들. 이 연극은 그 애매하고 낯설며 조금은 불편한 거리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파동을 포착해..

한석봉 선생 예술혼 되새기는 문화예술축제 개막

한석봉 선생의 얼을 되새기는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개막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 (사)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의 서성 한석봉 선생의 예술혼 되새겨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 함양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도 서예·미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장동석 (사)대한민..

K-콘텐츠 IP 축제의 장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만나다: 콘텐츠 IP(Meet : Content IP)'를 주제로 2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보드게임콘 2025'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게임 콘텐츠까지 망라하는 복합 콘텐츠 축제로 확장되어 총 740개..

예술위, '기후위기' 주제 공연프로젝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1∼13일과 18∼20일 대학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공연프로젝트 '가보지 못한 극장'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예술위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가보지 못한 극장'은 관객이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관람하고 기후위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형식의 행사다.행사 기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일대에서 총 4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11∼13일에는 균을 통해 재생과 회복의 이야기를 들려..

"일상의 기억이 만들어 낸 환타지한 종이정원"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고태화의 개인전 'Good Luck, Babe'가 9일 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에이치플럭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13년 만에 개최하는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기억과 감각, 상상이 교차하는 판화설치작업을 통해 내면의 정원을 과감하게 시각화한다. 한지나 얇고 투명한 종이질의 부직포 펠런(Pellon) 위에 판화를 찍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찍어낸 여러 장의 판화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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