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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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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됐다

14세기 불교 선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터 유적인 경기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섰다.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서는 우선 잠정목록에 올라야 하며 이후 우선등재목록, 예비평가 대상, 등재 신청 후보, 등재 신청 대상 등의 과정을 통..

문체부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9∼21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제4회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13개국 저작권부서 고위급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각국의 저작권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문체부는 'AI 등 기술 진보 속 저작권 제도를 통한 창의 산업 진흥 방법'을 주제로 한국의 저작권 제도와 K-..

문체부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문화 창업기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청년 초기창업기업 6기' 31곳과 '창업 도약기업 2기' 5곳 등 총 36개 기업을 선정한다.청년 초기창업기업 부문은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3년 이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개발과 판로개척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한 중년 부부의 절망과 상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대학로 연극 축제 '무죽 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 '그 봄, 한낮의 우울'이 무대에 오른다제11회 '무죽 페스티벌'이 오는 3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개최된다. '무죽 페스티벌'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2015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는 다섯 개 극단이 모여 시작한 연극 축제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은 총 6팀이 참여하며, 각 팀은 연륜..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서 30주년 돌아본다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한국관에서 건립 30주년을 맞는 한국관의 건축을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7일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2025 베네치아(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전시 계획안을 발표했다.올해 한국관 전시는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을 주제로 한국관의 건립 과정을 살피고 베네치아비엔날레 국가관의 건축적 의미와 지속가능성을 탐구한다. 건축전 한국관 전시 예술감독을 맡은 기..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안동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북 안동시를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을 표어로 내세워 2026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문화도시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도 조만간 자국 도시 중에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한·중·일 3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창적인 지역문..

천리포수목원 기록,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으로 잘 알려진 천리포수목원의 역사를 담은 기록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은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충남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자리한 천리포수목원은 미군 장교로 한국에 왔다가 귀화한 고(故) 민병갈(칼 페리스 밀러·1921∼2002)이 1970년 조성한 수목원이다. 전체 규모는 약 58만9000㎡로, 이 중 6만5000㎡의 밀러가든..

봄밤 덕수궁서 가배차 한잔 어때요

덕수궁에 세워진 서양식 건축물인 석조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4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하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조전 내부를 둘러본 뒤, 2층 테라스에서 과거 '가배차', '양탕국'으로 불렸던 커피와 후식을 즐길 수 있다.1층 접견실에서는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행사는 추첨을 거..

[기자의눈] 문체부, 국립예술단체와 소통이 답

소통(疏通)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하는 바가 서로 통함' 또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다. 요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예술단체들 간의 불협화음을 보면 새삼 소통의 중요성이 떠오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중장기 비전 '문화한국 2035'을 발표하면서 '지역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국립예술단체와 기관의 지역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타자는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지난 1986년 출범해 한국적 소재의 창작 가무극을 제작해오고 있..

[투데이갤러리] 박대성의 '청산도 (Blue Mountain Painting 靑山圖)' 방패연

고려말 선승 나옹선사의 시 '청산도'를 박대성 화백은 방패연에 담아내 자연과 인간의 가치를 아우르는 걸작을 완성했다. 청산과 창공의 이미지는 탐욕과 분노를 벗고 무욕의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녹여냈다. 그림 속 색채와 구도는 묵화의 전통미와 현대미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시의 철학적 깊이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했다.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삼성 고 이병철 회장이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작품의 가치를 더한다. 방패연이라는 특별한 매체의 한..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세상 모든 춤의 향연

막이 오르기 전, 검은 정장 차림의 한 남자가 무대에 오르더니 한참을 구르고 뛰고 꺾으며 정체불명의 춤을 춘다. 우아한 발레 동작을 선보이다가 가수 싸이의 말춤을 추질 않나, 고전적인 한국무용을 하더니 로봇댄스와 셔플댄스로 마무리하질 않나,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다. 이런 식으로 30분 남짓 서울시발레단의 '데카당스' 공연 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데카당스'는 이스라엘 거장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

창덕궁 창과 문이 활짝 열린다

봄을 맞아 굳게 닫혀 있던 창덕궁 주요 전각의 창호가 활짝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창호가 열리는 공간은 희정당, 낙선재, 성정각, 궐내각사 권역이다. 조선시대 왕세자가 머물렀던 공간인 성정각 일대는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다. '봄을 알리는 정자'라는 뜻을 가진 보춘정 내부를 엿볼 수 있다. 평소 쉽게 보기 힘들었던 희정당 남쪽 행각, 궐내각사 등..

[전형찬기자의 대학로 오디세이] 월요일 오후 5시, 삶의 경계에서 마주한 인물들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공연된 극단 신인류의 연극 '먼데이 PM5'는 무력한 순간과 쉽게 잊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죽(무대에서 죽을란다)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배우 최무성이 연출을 맡아 권투 선수 봉세의 삶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에서 기억되지 않는 개인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삼류 권투선수 봉세, 그의 삶이 놓인 갈림길극의 중심에..

초록마녀 '위키드' 13년만에 오리지널 내한공연

지난해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났던 '위키드'가 오는 7월 국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공연기획사 에스앤코는 7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개최한다.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전 세계 700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6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한 대작이다. 지난해에는 가수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가 주연한 동명 뮤지컬 영화가 개봉..

조선 책가도부터 사파이어까지 경매 나온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은 조선시대 책가도와 이우환·유영국 등의 작품을 경매한다.16일 미술품 경매업계에 따르면 케이옥션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조선시대 책가도 등 142점, 109억원 상당을 경매한다.경매에 나온 책가도는 세로 139cm, 가로 394cm의 8폭 병풍이다. 총 73개의 칸에 230개 사물이 세밀하게 배치된 모습을 담고 있다. 추정가는 3억∼8억원이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조선시대 문인의 예술..

[학전 폐관1년 ④] 사라지는 소극장, 공연예술계의 길을 묻다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학전 소극장 폐관 이후 대학로 소극장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때 대학로는 창작극과 실험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형 상업 공연이 중심이 되면서 독립적 창작극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대학로에서 소극장 공연을 찾는 관객층이 감소하면서 독립 극장의 운영도 어려워지고 있다. 대형 상업 뮤지컬과 스타 마케팅 중심의 공연들이 극장가를 점령하면서 창작극을 중심으로 운영..

[학전 폐관 1년 ③] 공연계가 잃은 것과 남은 것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소극장 학전(學田)이 폐관했다. 그리고 불과 4개월이 지난 7월 21일, 학전을 설립하고 운영해온 김민기 대표가 세상을 떠났다.하나의 극장이 문을 닫는 일은 공연계에서 드물지 않지만, 학전 소극장의 폐관은 단순한 공간의 상실을 넘어 공연예술계의 중요한 흐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았다. 여기에 김민기 대표의 부재까지 겹치며, 공연예술인들과 관객들은 더욱 깊은 상실감을 느꼈다.학전 소극..

[학전 폐관 1년 ②] 창작극의 설 자리는 어디에?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학전(學田) 소극장이 끝내 문을 닫았다.30여 년 동안 실험적 창작극의 요람이자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였던 공간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많은 공연예술인과 관객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학전 소극장 폐관 소식은 공연계 내부에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공연 시장의 변화, 관객 감소, 극장 운영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들이 누적되면서 대학로 소극장 생태계는 이미 위기를..

[학전 폐관 1년 ①] 김민기의 부재, 그리고 창작 공간의 미래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학전(學田) 소극장이 문을 닫았다. 1991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독립적 창작 공연의 중심이 되어 온 학전 소극장의 폐관 소식은 공연예술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상업적이지 않지만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공연을 무대에 올리던 공간, 젊은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던 무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이다.학전 소극장 폐관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부터 공연계 내부에서는..

제1회 축제행사안전관리자 교육·자격검정 실시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는 제1회 축제행사안전관리자(2급) 교육과정 및 자격검정이 지난 1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 주관으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교육과정에서는 안전관리 전문가인 신창열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관리과정, 비상사태관리, 안전보건 및 손실예방, 프로그램 관리, 법과 윤리'의 5개 과목을 5시간 동안 강의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자격검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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