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국제수계법회, 모든 이 위한 축제"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11월 8일 대규모 법석을 마련한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만 명의 대중이 모인 가운데 '제4회 영산재 및 국제수계대법회'를 봉행하는 것. 해동율맥(海東律脈)을 전승한 수진스님이 계를 주는 전계대화상으로,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이 갈마아사리를, 호법원장 구산스님이 교수아사리로 참여하고, 중국·태국·미얀마·스리랑카·네팔·베트남·북미 등 7개국 스님들이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 등과 함께 법회를 증명한다. 태고종 신도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