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대만 날아가 WBC 예선 전력 분석
한국 야구 대표팀을 맡은 류지현 감독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만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 경기를 지켜본다.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류 감독은 20일 대만으로 출국해 2026년 WBC 예선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다. 류 감독은 현지에서 전력 분석을 마친 뒤 26일 귀국한다. 이번 출장에는 강인권, 이동욱, 허삼영 전력강화위원과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한다.류 감독은 지난달 취임 후 인터뷰에서 "당장 2월에 W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