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가 금융지주보다 낫네…내부통제 힘주니 ESG도 '맑음'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교보증권 등 주요 증권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금융소비자 보호는 물론 컴플라이언스 준수,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등 지배구조(거버넌스)적인 부분에 힘을 준 결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ESG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황 속, 기업의 지배구조와 관련한 부분은 여전히 중요도가 높게 평가되는 만큼 금융사의 노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