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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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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코레일 사장 후보 “현장 안전 강화가 재무 개선 출발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종성은 철도 운영의 핵심 과제로 현장 안전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안전 수준 제고가 이용자 신뢰와 운영 안정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재무 구조 개선으로 연결된다는 판단이다.이 후보는 철도 안전에 대해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운영의 전제 조건에 가깝다”며 “안전이 확보돼야 서비스 신뢰가 형성되고, 이는 수송 수요와 직결된다”고 밝혔다.그는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중 발생한 하청 노동자..

마포구, 부모도 배우는 성교육…'또래끼리 성교육' 운영

서울 마포구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또래끼리 성교육'을 운영한다.29일 구에 따르면 또래끼리 성교육은 양육자와 청소년을 분리해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신체 변화와 성(性)에 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됐다.교육은 다음달 7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마포여성동행센터(대흥로 122)에서 개최된다. 오전은 초등 5∼6학년과 양육자, 오후는 중학 1∼2학년과 양육자를 대..

테슬라, AI·로봇 중심의 사업 재편 가속화…4분기 이익 61% 감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와 함께 전기차 사업 축소와 AI(인공지능)·로봇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는 결정을 내놓았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1%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9억 달러로 3%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은 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 줄었다. 전기차 판매량은 분기 기준 16%..

드론, 일상이 된 위협, 국가 인프라가 된 대응체계

드론은 더 이상 전장의 신무기가 아니다. 이미 일상의 위협이 됐다. 군 기지 상공을 넘어오고, 국가 중요시설 주변을 배회하며, 국경과 후방의 경계를 무력화한다. 문제는 드론 그 자체가 아니다. 저가·소형·자율화된 드론이 만들어낸 새로운 전장 환경이다. 이에 맞서는 대드론 체계 역시 더 이상 '특정 무기체계'로 접근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최로 열린 제26-1차 대드론체계 발전협의회 포럼에서, 드론 위협에 대..

[속보] 장동혁 국민의힘 지도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속보] 장동혁 국민의힘 지도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마크롱 "그린란드 분쟁, 유럽에 전략적 경종 울리는 사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덴마크와 그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지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미국과의 영유권 분쟁은 유럽 전체에 전략적인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와의 회담을 주최하고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이어 "이런 각성은 유럽의 주권 확립, 북극 안보에 대한 기여, 외국의 간섭 및..

전북혁신도시에 '금융타운 조성' 지원사격 쏜 KB…이재명 대통령 "감사하다"

KB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주요 계열사 조직과 기능을 모은 'KB금융타운'을 조성하기로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 "KB금융그룹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KB금융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 취지에 발맞춰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국민연금본부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자산운용·기관영업 거점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전북혁신도시를..

행정통합 논의 본격화…최교진 장관, 교육감협의회 총회 참석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광역 지방자치단체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교육 분야 통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교육감들과 만난다.최 장관은 29일 경기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서 열리는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이 참여해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총회를 열어 공동 과제를 논의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경험자들 "손해볼 것 없어, 매년 신청하고 본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사업의 실질적인 장점이 알려지면서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경험자들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예상보다 넓고 잔액 환불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

아마존, 본사 인력 1만 6000명 추가 감원…AI·효율성 강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조직 효율성 강화를 이유로 본사 사무직 직원 약 1만 6000명에 대한 추가 감원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감원은 지난해 10월 약 1만 4000명의 사무직 인력을 줄인 데 이은 두 번째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체 본사 인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3만 명 수준의 인력 감원을 목표..

지역의사제 고교 최다 지역은 부·울·경…유학지는 경인권

내년도 대입부터 시행되는 지역의사제를 둘러싸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의대 진학이 가능한 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제 '유학지'로는 서울과 인접한 경인권이 더 주목받고 있어 지역 간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종로학원은 전국 고등학교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의사제 적용 대상 고등학교는 전국 1112개교로 집계됐다고 29일..

미, 압류했던 베네수 유조선 반환…강경 기조 변화 주목

미국이 이달 초 압류했던 베네수엘라 연계 유조선 1척을 베네수엘라 당국에 반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압류한 유조선을 원래 국가에 돌려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은 미국이 파나마 국적 초대형 유조선 'M/T 소피아(Sophia)'를 베네수엘라에 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환 결정의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미국은 지난해 말 이후 베네수엘라와 연..

넥슨, '메이플키우기' 약 3개월 매출 전액 환불...국내 게임업계 유례없는 결단

넥슨이 모바일 게임 '메이플키우기'의 모든 결제 내역을 환불하기로 결정했다.매출 최상위권을 장악한 흥행작이 확률 오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서비스 전 기간에 걸친 매출을 유저에게 되돌려주는 결정은 국내 게임업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결단이다. 넥슨은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사과를 넘어 회사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조치를 단행하며 유저 신뢰 회복에 전력을 쏟고 있다.지난 28일 넥슨은 공지사항을 통해 메이플키우기 전액 환..

1인 가구 100가구 늘면 일자리 27개↑…서비스업·조부모 육아 의존 심화

1인 가구가 100가구 늘어나면 인근 일자리가 27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말 발간한 '청년층의 지역 선택과 거주 양상 변화의 함의' 보고서를 통해 1인 가구 확산이 지역 경제와 고용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보고서에서는 혼자 사는 청년층은 가사·식사 준비·여가 활동 등을 직접 해결하기보다 외부 서비스로 대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음식점, 숙박업, 도소매업,..

[시승기] 기아 셀토스, 안락함으로 찍은 방점… 체급을 잊게 한 변화

신형 셀토스을 타고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단연 승차감이다. 1세대 셀토스가 단단하게 조인 서스펜션으로 '탄탄함'을 앞세웠다면, 그만큼 불편과 피로도도 함께였다. 2세대는 다르다. 서스펜션을 한층 부드럽게 세팅해 일상 주행에서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시승 내내 소형 SUV라기보다 한 체급 위 모델을 타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변화는 실제 주행에서 분명히 체감할 수 있었다. 시승은 서울 강동에서 출발해 춘천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고속도로와..

[오늘날씨] 오후부터 제주도에 눈비…낮 최고 -3~7도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제주도에 눈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오전까지 충남 서부와 전라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서학개미 인기 테슬라, 연간 성적표 빨간불…주가는 시외거래서 상승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냈다. 연간 기준으로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하며 수익성 둔화가 이어졌다.테슬라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매출 249억달러, 주당순이익(EPS) 0.5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전망치인 매출 247억9000만달러, EPS 0.45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 EP..

'챔스 디펜딩챔프' PSG, 뉴캐슬과 비겨 16강 직행 실패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디펜딩 챔피언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이강인은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PSG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리그 페이즈 마지막 8차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1-1로 비겼다. 리그 페이즈 6위였던 PSG는 최종전 무승부에 그치면서 11위로 떨어졌다. 16강 직행 마지노선..

美 연준, 기준금리 3.50~3.75% 동결… '견실한 성장'에 인하 숨 고르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지난해 하반기 3차례 연속으로 단행했던 0.25%포인트(p) 인하 행진을 멈추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센 금리 인하 압박과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 그리고 견조한 미국 경제 성장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동결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의..

배두나, 심사위원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간다

배우 배두나가 제7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 영화인이 이 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를 맡기는 2005년 배우 이영애와 2015년 봉준호 감독 이후 배두나가 세 번째다.28일(현지시간) 영화제 측에 따르면 배두나는 심사위원장인 빔 벤더스 감독 등과 함께 경쟁 부문 최고의 영예인 황금곰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선정한다. 다음달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는 쥘리에트 비노슈 주연의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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