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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최신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집행부 전원 사퇴…'가짜 혈통' 귀화 스캔들 일파만파

말레이시아 축구협회(FAM) 집행부가 외국인 선수의 혈통을 위조해 국가대표로 부정 선발한 '가짜 혈통 스캔들'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했다.29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집행위원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집행부 전원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유소프 마하디 협회장 직무대행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협회의 명예와 이익을 보호하고 말레이시아 축구계 전체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

서방 원조 빈자리 중국이 채웠다…도서국 "가장 가치 있는 파트너는 中"

서방 국가들의 원조 삭감과 미국의 기후 변화 정책 후퇴 속에 주요 소도서 개발도상국(SIDS)들이 가장 선호하는 개발 협력 파트너로 중국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영국 싱크탱크인 해외개발연구소(ODI)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미국과 호주 등을 제치고 도서국들의 최대 양자 개발 협력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몰디브·솔로몬제도·바베이도스 등 29개국 관료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혁신성장기업] 자율제조 AI 팩토리 구축…제조 기업 파트너 엠아이큐브솔루션

국내 제조업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단계를 넘어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운영하는 '자율제조'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정부가 제조업 경쟁력 회복 수단으로 제조 인공지능(AI) 확산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관련 기술과 실증 경험을 확보한 기업들의 존재감도 빠르게 커지는 모습이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자율제조 전환을 겨냥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 AI 센터 구축 사업과 산업통상부의 석유·화..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9일

쥐띠36년 지인의 조언을 들으며 추진해야 한다. 48년 바라던 일이 소원성취 한다. 60년 정신을 맑게 하고 최선을 다한다.72년 어려운 일도 하 나씩 해결된다. 84년 신중하고 침착하니 더 길하여진다. 96년 베푼 것이 보답으로 찾아온다.소띠37년 지인 덕분에 소원을 성취한다. 49년 소원을 성취한다. 61년 짜증 내면 더 안 되는 날이다. 73년 피곤해지니 건강을 위해 휴식해야 한다. 85년 일이 지연되니 더욱 힘들다.97년 자..

한국 증시, 독일 넘어 세계 10위… 'AI 병목' 재평가의 결과

한국 자본시장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라는 2020년대의 '메가트렌드'를 등에 업고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제조업의 상징으로 유럽 최대·세계 3대 경제대국인 독일을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0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증시의 지형도를 바꾼 것이다. 이러한 지각변동의 중심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마저 넘어선 SK하이닉스, 그리고 역대 최초로 '16만 전자' 시대를 연 삼성전자의 쌍끌이 활약이 있었다.◇ 韓..

베선트 미 재무 "한국, 비준 없으면 합의도 없다"…관세 압박 재확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 합의를 비준하지 않는 한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무역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국 국회가 무역 합의를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다"고 말했다.베선트 장관은 이어 '..

작년 신축매입임대 약정 5만3771가구로 역대 최대…수도권 89% 차지

지난해 전국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체결한 신축매입임대주택 약정 실적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체결한 신축매입임대주택 약정은 5만3771가구다. 전년(4만1955가구) 대비 1.3배 늘어난 수치다.작년 실적 중 수도권이 4만8036가구(89.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경기(2만7121가구), 서울(1만4621가구), 인천(6294가구)의 순이었다.정부는 올해 서울 1만3000가구를 포함..

코스피 불장에 훨훨 난 미래에셋株… 추가 상승 엇갈린 분석

코스피 불장에 주요 증권사들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초 대비 주가 상승률이 300%를 넘어선 데 이어 한국금융지주와 키움증권도 같은 기간 주가가 200% 급등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 중심 주가 상승이 코스피 지수를 이끌면서 증시 거래대금도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증시 거래대금이 늘면 이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늘어나 증권사들 순이익도 증가하게 된다. 여기에 작년 한국투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연초부터 다보스·워싱턴서 '광물 외교' 광폭 행보

미국발 관세 압박과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연초부터 워싱턴 D.C.와 다보스를 오가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핵심광물 기술력을 무기로 안보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며 오히려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 확보의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23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여한 이후 곧바로 워싱턴으로 향해 27일(현지시간)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 대담에서..

靑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한두 달 뒤 종료 검토"

청와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오는 5월 9일 종료하되 한 두 달의 유예기간을 둬 시장의 혼란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올해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유예는 원칙적으로 끝나지만 정부가 지난 4년간 유예를 연장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워온 책임이 있고, 부동산 거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이를 고려한 일시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설명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김병주 "尹, 사형 선고돼야…김건희 1심, 사법 정의 무너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 주가조작과 명태균 여론조사,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사법 정의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아투TV '신율의 정치체크'에 출연해 "이걸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라며 "사법부의 민낯을 드러낸 치욕의 기록이자, 사법개혁이 왜 필요한지를 국민들께 아주 강하게 각인시켰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공정성을 믿고 투자해 온..

정몽규, HDC그룹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도기탁' 선택…통영에코파워 키운다

HDC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계열사 통영에코파워를 본격 육성하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핵심축으로 활용한다.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건설 이외 부문을 확대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HDC그룹이 오는 2월 2일부로 도기탁 HDC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 도 신임 대표는 2019년부터 HDC에서 투자 및 사업기획을 담당하다, 2024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직을 수행해 왔다.이번 선..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특사경 권한 놓고 끝까지 말 아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공공기관 지정 여부와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논란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해 말을 아꼈다. 최근 금융위 업무보고에 이찬진 금감원장이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특사경 인지 수사권 부여를 포함 여러 이슈를 두고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지정 여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판단하는 사안"이라며 "금융..

우리銀, 경찰 ‘핫라인’·AI로 보이스피싱 선제 차단

우리은행이 경찰 핫라인과 인공지능(AI)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며 보이스피싱 선제 차단 체계를 강화했다. 보이스피싱 대응책임이 개인에서 금융권의 관리 영역으로 이동하자, 예방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금융권에서는 보이스피싱 대응 역량이 소비자 보호를 넘어 운영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가르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중부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직통 핫라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심 거래 발생 시 경찰 대..

'11조 대어' 압구정서 기 못펴는 래미안…잇단 입찰 포기로 조합원 불신도 자초

올해 상반기 사업비만 총 11조원에 달하는 압구정 3·4·5구역(이하 압구정 생략)이 잇따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간 '이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다만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가 조합원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70~1980년대 현대그룹 계열사가 압구정 일대 약 1만 가구 중 60% 이상을 시공하며 시장 전반에 '압구정=현대' 공식을 굳힌 반..

한투증권, 키움·하나證 추격에 맞서 발행어음 금리 줄인상

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 금리를 잇따라 올리며 고객 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다. 키움증권과 하나증권 등 발행어음업 신규 사업자들이 고금리 전략으로 점유율 추격에 나서자 이에 맞서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한국투자증권이 공격적 금리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은 수년간 쌓아온 자본력에 있다. 유상증자로 발행어음업 조달 한도를 꾸준히 확장해 온 한투증권은 높은 금리로 채운 자금을 발판 삼아 모험자본 등 다양한 고수익 투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유엔사 “DMZ법, 유엔사 권한 제3자 넘기는 것...정전협정 충돌”

유엔군사령부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추진 중인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법률'(DMZ법)이 정전협정과 충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군사적 목적의 DMZ 출입을 우리 정부가 승인할 수 있도록 하는 여당의 법 개정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 것이다. 유엔사는 "정전협정은 남북 평화협정이 이뤄질 때까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유엔사는 이날 이례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DMZ법은 정전협정상 규정된 유엔군..

여야, 29일 본회의서 '필버 사회권 이양' 국회법 처리 합의

여야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진행시 국회의장의 사회권을 이양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비쟁점 법안 90여 건도 처리될 예정이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이 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내일 본회의 처리 안건은 그동안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계류된 비쟁점 법안 90건"이라며 "국회법 개..

'위례 개발특혜 의혹' 유동규·남욱·정영학 무죄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4개월 만에 나온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28일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과 주지형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1팀장, 남 변호사, 정 회계사, 위례자산관리 대주주로 사업에 참여한 정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

김용범 "美 투자 신속 진행 위해 법 통과 전 예비검토 고민"

"미국의 불만은 100% 국회 입법 지연에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도 그렇게 답변을 하고 있다."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원상복구 발언이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처리 지연때문이라고 판단하고 2월 국회의 관련 법 통과를 최대한 독려한다. 법 통과까지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투자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예비검토 작업도 고민하며 상호관세가 기존 15%에서 다시 25%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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