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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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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AI 기본법, 진흥에 방점…혁신 저해 않을것"

올해 인공지능(AI) 산업을 아우르는 AI 기본법에 대한 혼선이 우려되자 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 기본법의 취지가 기술 규제가 아닌, 진흥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원칙 아래 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AI 기본법의 의무대상은 'AI 사업자'로 한정, 이는 'AI개발사업자'와 'AI 이용사업자로' 구분된다. 이들은 각각 AI를 개발해 제공하는 자와 AI개발사업자가 제공한 AI..

불교문화사업단, 올해 선명상·외국인 템플스테이 강화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해 전국 20곳의 사찰에서 '선명상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 주간을 운영한다.불교문화사업단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불교문화사업단 측은 전통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치유형 문화관광복지' 확대를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이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 선명상 템플스테이이다. 선명상 템플스테이는 현대인의 사회적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기 위해 불교 수행인..

민주 "1년8개월형 터무니 없어" 국힘 "특검, 보잘것없는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법원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통일교 금품수수' 유죄 판결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민주당은 법원이 3가지 혐의(주가조작, 명태균 게이트, 통일교 금품수수) 중 1가지만 인정한 것을 '봐주기 결과'라고 규정하고 항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정치공세와 함께 수백억을 들여 특검을 했지만 결과는 보잘것없었다"고 지적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김 여사에 대한 법원의 징역 1년 8개월 선고를 두고 유감을 표..

국힘 '새 당명' 설 전후 발표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명 개정'을 지지율 침체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상징적 카드로 삼으려는 기류가 감지됐다.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후로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새 당명을 확정하고, 2월 초 최고위원회의에 최종 후보군을 보고할 계획이다. 개정 작업에 있어 실무적인 논의는 김수민 브랜드전략 TF 단장 주도 아래 청년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 홍보본부장인 서지영 의원은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소청·중수청 설치, 무늬만 개혁"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검찰청 폐지 후 탄생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정부안의 문제를 지적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검찰 개혁의 본질을 훼손한 '무늬만 개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해당 법안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사실상 유지시키는 '특수부 시즌2'에 불과하다며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참석한 의원들 역시 국회에서 대폭 손질하겠다고 예고했다.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

한동훈 징계 29일 매듭 전망… '제명'에 무게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당무 복귀와 함께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 의결 문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이르면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 안건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외연 확장보다 핵심 지지층 결집을 우선하는 전략에 무게를 두고 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 전 대표 제명 문제를 매듭짓기 위한 내부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보수 지지층을 중심으로..

與 "대미투자법 처리가 최선" 野 "자화자찬하다 관세 뒤통수"

여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복구' 발언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정부가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된 협상'이라고 성과를 홍보했으나 정작 석 달 만에 합의가 뒤틀리면서 국민의힘의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는 미국과 관세 합의와 관련해 잘된 협상이라며 자화자찬 홍보했다. 국민들은 대미투자 관련법이 발의되면 관세가 인하되는..

장동혁 "고물가에 현금살포, 당뇨환자에 설탕물 먹이는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단식 투쟁 이후 첫 공식행보로 민생 현장을 찾아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민생경제를 짓누르는 고물가의 원인으로 정부의 돈풀기 정책을 지목하며 공세에 시동을 건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고물가의 원인 중 하나는 현금 쿠폰이 시장에 너무 많이 풀리고 있는 데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표..

극명히 갈린 여론조사…핵심은 "특정 지지층 타깃 전략 선회必"

국민의힘 지지율이 여론조사 업체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선 이를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 수치의 함정'에 빠져 핵심 지지층 결집에만 기대는 전략으로 정치적 오판을 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사흘 간격으로 공개된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주간 정례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17.5%포인트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 23일 한..

美 배터리 손실 털고… SK이노 '재무개선·사업재편' 가속도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미국 포드와의 배터리 합작 공장 일부를 정리하면서 4조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반영, 사실상 '빅 배스(Big Bath·부실자산 일괄 정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재고 손실 등으로 인해 장부상 당기순손실이 5조원을 넘겼지만,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향후 포드와 자산 정리가 마무리되면 차입금 축소 등으로 재무 개선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2024년부터 SK E&a..

서울시, AI 중심 '서울형 R&D 지원사업' 425억 투입

서울시가 올해 '서울형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인 425억원을 투입한다. 선발 과제의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AI) 및 AI 융합기술로 구성해 연구개발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구상이다.시는 올해 '서울형 R&D 지원사업' 투입 예산을 전년(410억원)보다 15억원 늘리고, 혁신 기술 발굴부터 개발·실증·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형 R&a..

고동진 의원 “AI 시대 핵심은 인간의 사고력”…HSS 청소년 대상 특강

고동진 국회의원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진행했다.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 교회학교 HSS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홀리씨즈교회 비전홀에서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HSS 교회학교 청소년들이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자세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의원은 △왜 AI와..

초고령사회 속 고령 교통사고 환자, 한의통합치료 효과 ‘관찰’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한의통합치료가 고령 환자의 통증 완화와 회복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은 65세 이상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통합치료 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디신(Medicine, IF=1.4)'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고령 교통사고 부상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3만8147명..

美 "베네수 협력 확보 위해 무력 사용도 배제 안 해"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협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력 사용도 불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28일 상원 외교위원회 베네수엘라 청문회를 앞두고 이날 미국 국무부가 공개한 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다른 수단이 실패할 경우 최대한의 협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미국 국민과 이 지역에서의 임무를 외면하지는..

'반도체 슈퍼乙' 저력 입증…한미반도체, '거래선 다변화' 효과 톡톡

전례없는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슈퍼 을(乙)'로 통하는 한미반도체도 연초부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과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모습이다. 그간 힘써왔던 신규 거래선 확보 노력이 주효하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외 주요 메모리 반도체 사업자들을 고객사로 두면서 올해 HBM 핵심 장비이자 주력 제품인 'TC 본더' 주도권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28일 금융..

美 외교전략 변했다…재산업화 강조에 韓 산업계 촉각

미국의 향후 외교 정책의 중심축이 '상업 외교'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외교·안보 영역에 머무를 경우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전제로 외교 전략 계획을 재설계했다는 분석이다.28일 한국무역협회 미주본부에 따르면 미 국무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2030년 외교 전략계획(ASP)'의 정책의 주요 목표는 '미국의 경제·기술적 우위강화'를 명시함으로써, 미국의 산업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략 수..

중학교까지 내려온 저출생…서울 신입생 7000명 넘게 줄었다

저출생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 수가 1년 새 7000명 넘게 줄었다.서울시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에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서울 중학교 신입생은 6만748명으로, 전년 대비 7237명(10.6%) 감소했다. 배정 대상은 384개교 2437학급이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9명으로 집계됐다.중학교 신입생 수 감소는 학령인구 감소 흐름이 중학교 단계까지 내려온 결과로..

警 '수사 오류' 檢 보완수사로 실체 규명…"사건 암장 방지"

경찰이 불송치한 사건에서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실체를 규명한 사건들이 조명되고 있다. 28일 대검찰청은 송인호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 검사가 수사한 '물품거래 사기 사건', 원신혜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 검사가 수사한 '업무상 횡령 사건' 등 5건을 지난해 4분기 사법통제 우수사례로 선정했다.피해자가 다수인 물품거래 사기 사건에서, 피의자가 편취 범의를 부인하고 일부 피해가 변제되거나 고소·진정 등이 취하되는 경우 면밀한 수사 없이 불송치 결정..

코스피·코스닥 연일 신고가…증시 대기 자금 100조 넘었다

새해 들어 국내 증시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대기 자금이 100조원을 넘었다.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00조28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97조5405억원) 대비 하루 만에 2조7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서만 12조4535억원이 불어났다.투자자 예탁금은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 둔 자금이나 주식을 매도한 뒤 인출하지 않은 돈이다. 증시 유입을 앞둔 대기성 자금으..

안정적 예약·장기 혜택, 日 골프장 관심 증가…쇼골프 '직접 운영' 눈길

한국 골퍼들이 안정적인 예약과 장기 이용 혜택을 선호하면서 일본 골프장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비행 거리 1~2시간 내로 짧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코스 컨디션과 숙박·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골퍼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후 안정성, 식문화에 대한 만족도도 그 배경으로 꼽힌다.실제 한국 골프 플랫폼 기업 쇼골프는 일본으로 연간 약 3만5000명 규모로 송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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