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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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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자치단체 ‘전남광주특별시’로 결정

광주·전남 통합 자치단체 명이 '전남광주특별시'로 하고 약칭 '광주특별시'로 하기로 27일 결정됐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광주전남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4차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지사 국회의원들은 장시간 논의한 결과 통합지자체 명칭을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논란이 됐던 주 청사 소재지는 전남 동부, 무안, 광주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키로 했다. 3차 간담회에서 나왔던 '주 사무소를 전남으로 한다'는 가안은 폐기키로 했다. 소재지..

호주 유학생 대학 등록금 급등…내국인 학비의 8배까지

호주에서 최근 몇년새 유학생 대학 등록금이 급등해 내국인 학비의 최고 8배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드니모닝헤럴드는 2025년 연방 정부 자료를 인용해 이를 전하며 호주 명문대들이 유학생에게 인기 있는 학과 과정 학비를 고액으로 책정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현지 교육계에서는 이런 상황이 호주 고등교육의 존립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가장 높은 학비를 기록한 과정은 뉴사우스웨일스대(UNSW)의 의학 학사..

트럼프 “25% 관세” 언급에 제약바이오업계 긴장…현지 생산·공급망 전략 재점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을 포함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미국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간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번복이 잦았던 만큼 주요 기업들은 마련해둔 전략을 점검하며 차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자동차, 목재, 의약품을 비롯한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기존..

AI 수업 혁신·지원 방안 논의…서울교육청, 에듀테크 포럼 개최

오는 3월부터 학교에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선정할 때 학교운영위원회 심의가 의무화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제도 시행에 앞서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서울시교육청은 27일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수업 환경에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커넥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 절차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디지털 수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제도와 현장 사이의 간극을 점검하자는..

"마이크론, 싱가포르에 반도체 추가 투자 발표 임박"… AI발 메모리 품귀 대응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싱가포르 내 반도체 제조 시설에 대한 대규모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촉발된 전례 없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주력 생산 기지인 싱가포르의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마이크론이 이르면 이날 싱가포르 신규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트럼프 "韓 국회 약속 위반"… 자동차 등 관세 25% 전격 복원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완료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무역합의는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은 합의에 따라 관세를 신속히 인하해 왔고, 교역 상대국도 같은 방식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이해찬 전 총리 '정치적 고향' 관악구, 분향소 열고 추모

서울 관악구가 27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를 추도하며 구청 1층에서 분향소를 열었다.이해찬 전 총리는 1988년 13대 총선부터 17대 총선까지 20년간 관악구 지역 국회의원으로 정치 기반을 쌓았다. 이 전 총리는 김대중정부 시절 교육부장관, 노무현정부에서는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문재인정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정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지냈다. 구는 대학 시절부터 정치 경력을 관악구에서 쌓은 이 전 총..

서울숲~한양대~성수~건대까지, 정원 네트워크 총 10㎞ 구축

서울시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에 장거리 초록길을 만든다.시는 한양대역과 건대입구역을 잇는 구간에 총 10km의 정원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왕십리로, 아차산로, 능동로 등 주요 도로 6.5km 구간과 성수동 연무장길 등 골목길 3.5km 구간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박람회의 감동을 도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4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터널작업 안전 강화…'중대재해 ZERO' 박차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1~8호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 작년 중대재해 '0건' 달성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 ZERO'를 이어가기 위한 대책이다.공사는 터널 작업 환경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첨단 안전설비 도입에 약 1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열차 접근 시 작업자에게 즉각적인 위험 신호를 전달하는 경보 시스템을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경보장치는 특수차 접근 시 작업자가 착용한 조끼, 손목..

3D시스템즈, 美국방부 인증 단축 솔루션으로 국내 방산 기업 수출 지원

미국 국방부가 방산 공급망 전반에서 3D 프린팅(적층 제조) 시스템에 대한 보안·품질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국내 방산 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기술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특히 2026년부터 시행될 미국 국방수권법(NDAA)은 생산 공정의 보안 수준과 소재 데이터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기준으로 요구해 업계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글로벌 적층 제조 선도 기업 3D시스템즈는 이미 미국 국방..

ICC, 두테르테 '치매설' 일축… "재판 받기에 적합, 내달 23일 심리 개시"

80세의 고령과 인지 기능 저하를 내세워 법의 심판을 피하려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의 시도가 무산됐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공판전 절차에 참여할 수 있을 만큼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하고, 공판전심리 핵심 절차인 혐의 확인 심리를 다음달 23일 열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ICC 재판부는 성명을 통해 "독립적인 의료 전문가들의..

“아이 앞에서 불륜 반복”…프로출신 유소년 야구 코치, 학부모와 관계 논란

유소년 야구 레슨장에서 활동하던 코치와 제자 어머니 사이의 불륜 의혹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과 함께 자격·인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피해를 주장하는 학부모는 "단순한 사생활 문제가 아니라 아이 앞에서 반복된 불륜으로, 스승의 자격을 근본적으로 묻는 사안"이라며 공론화에 나섰다.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야구를 하는 12살 아들의 레슨장 코치와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됐지만, 아이의 장래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트럼프 지지율 임기 중 '최저'…이민 단속 피로감에 등돌린 민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으로 지지율이 집권 2기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전역에서 단속을 둘러싼 충돌과 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정책 피로감이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 수행을 지지한다고 답한 미국인은 39%에 그쳤다. 이는 이달 초 조사(41%)보다 하락한 수치다. 반면 53%는 이민 정책에 반대한다고..

법주사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2월 26일 실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보궐 선거가 충북 보은 법주사에서 열린다.27일 조계종에 따르면 제5교구본사 법주사 중앙종회의원 직선직 보궐선거가 2월 26일 경내 대방에서 열린다. 이번 18대 종회의원 보궐선거는 원경스님이 직영사찰 강화 보문사 주지(관리인)로 임명된 데 따른 후임 선출이다. 종법상 직영사찰 주지는 중앙종회의원를 겸직할 수 없다. 보궐선거 입후보자 등록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자격은 승랍 15년 이상,..

바둑 ‘전설’ 조훈현 vs '9세’ 유하준… 30일 SOOP서 맞대결

바둑계의 전설과 신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SOOP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스포츠 오리지널 콘텐츠 'SOOPER MATCH'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OOPER MATCH'는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만남과 대결을 SOOP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라이브 중계와 실시간 소통이 결합된 플랫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SOOPER MATCH'의 타이틀은 '세대를 잇다'로, 한국 바둑의 거장 조훈현 9단과..

李대통령 "양도세 중과 유예 5월9일 끝…부당 공격에 휘둘리면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끝내는 것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 "부당한 공격일 수 있다. 휘둘리면 안 된다"고 27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번 정책을 결정하면 과정은 치열하되, 집행은 예측 가능한 합리적 사회가 되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당 이익을 추구하는 잘못된 기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며 "쉽게 휘둘리다 보니 정부가 정책을..

'성 프란치스코의 해' 맞은 작은형제회...어려운 이의 이웃

올해는 가톨릭(천주교) 수도회 중 하나인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에게 뜻깊은 해다. 수도회를 설립한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1181~1226) 선종 800주기를 맞는 해로, 바티칸 교황청이 올해를 '성 프란치스코의 해'로 선포했다. '청빈'과 '평화'의 삶을 산 프란치스코 성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자는 취지에서다. 이러한 뜻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곳이 작은형제 한국관구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남모르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교황..

SK증권 무궁화신탁 대주주 대출 논란…금감원 “사실관계 확인 필요”

SK증권이 비상장 주식 담보를 활용해 무궁화신탁 대주주 개인에게 거액의 자금을 대출하고, 이를 구조화해 투자자에게 재판매한 거래에서 원금 회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적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SK증권은 해당 거래가 내부 규정과 법규를 준수한 정상적인 금융투자업무였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불완전판매나 내부통제 미흡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관련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27일 업..

프랑스 하원, 15세미만 소셜미디어 이용 금지법 통과

프랑스 하원이 15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15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찬성 116표, 반대 23표로 승인했다. 해당 법안은 상원의 심의를 거친 뒤 다시 하원으로 돌아가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다.이번 법안은 페이스북, 스냅챗, 틱톡, 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대형 플랫폼에 포함된 소셜 네트..

"안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로"…노원구, '혁신형 거리가게' 10곳

서울 노원구가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구는 올해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를 10곳 추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연말까지 총 34곳으로 확대된다.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노점과 노상 적치물로 인한 보행 불편과 도시경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계형 노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가로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정책이다. 내부 공간을 확장해 집기와 상품을 박스 내부에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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