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해짐·이상 감각도 신호…뇌전증의 다양한 얼굴
뇌전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에서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과거에는 '간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해 현재는 '뇌전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 편두통과 함께 국내 4대 만성 뇌질환으로 꼽힌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겪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국내 환자 수 역시 매년 늘고 있다.변정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2일 "발작이 생기는 위치와 형태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