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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8일 유럽 3개국 출장을 위해 출국했다. 출장은 약 일주일로 예정돼있으며 김 대표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MS의 AI·클라우드 솔루션이 적용된 국가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과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등을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KT는 MS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공·금융 분야에 특화된 소버린 AI·클라우드 개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를 통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 6월 MS와의 파트너십 협약 이후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AI·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AI GPU팜(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컴퓨팅 시스템)과 이를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