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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의회와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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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0. 22. 09:25

제4차 정책토론회 단체사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 정책토론회에서 안혜영 사회서비스원장(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재용 의원과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의회가 지난 2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를 '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다.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성과 및 발전 방안 모색-돌봄 법제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신대 홍선미 교수가 '통합돌봄 추진 현황' 및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발제를 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협회장,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의원 조규석 원장, 부천시의회 윤단비 의원,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해련 과장, 부천시 통합돌봄과 이소영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돌봄법제화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과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요사항 및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확산돼야 한다고 했다.

좌장을 맡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은 "돌봄은 삶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필요조건이고 의료·주거·복지 등 통합돌봄을 위해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조된다"며 "토론회를 통해 논의되는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다양한 돌봄 방향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의 다양함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지역사회 내 노인·의료 돌봄 등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확장 또한 강조되고 있다"며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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