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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6기 외국어 통역봉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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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0. 22. 09:37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베크어 등 외국어 구사자 대상
국제교류와 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 지원 위한 통역봉사자 모집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가 한국어와 외국어가 동시에 능통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역봉사자를 선발해 국제행사와 해외 비즈니스 교류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22일부터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베크어 등 외국어 구사자를 대상으로 제6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38명을 제6기 외국어 통역봉사자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제외한 기타 외국어 구사자가 지원 대상이다.

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로서 한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이주 여성 및 체류 외국인 또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해 통역 및 상담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심사일은 11월 7일(목)이다.
이번에 선발되면 본인의 우수한 한국어·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군산시와 관내 기업의 국제행사 및 해외 비즈니스 교류를 돕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이다.

시는 미국,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5개국 20개 도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IAEC국제교육도시연합(IAEC) 등 5개 국제기구에 가입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누리집(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통역 봉사 서비스가 필요한 단체나 기업은 군산시 기획예산과로 문의.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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