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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 5만21대 판매…전년比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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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11. 01. 15:56

해외 판매, 14.9% 증가
트랙스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인기
사진자료_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 쉐보레
GM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5만2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판매는 14.9% 증가한 총 48,047대를 기록했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9.1% 증가한 2만9843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해외시장에서 총 1만8204대 판매되며 8.7%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해 오고 있다.

내수 판매는 총 1974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51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11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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