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韓 “판사 겁박에도 법 따른 판단, 사법부에 경의 표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sl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5010007969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4. 11. 15. 15:23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선고 앞두고 대책회의<YONHAP NO-1915>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 "결정을 존중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5년간 뭉갠 특별감찰관 제도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른 판단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지키겠다"며 "국민의힘도 더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