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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명은 전날 오후 한농대 소극장에 모여 △내가 생각하는 미래 농어업 발전 방향 △청년농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인드 셋 △농어업 꿈나무들에게 전해줄 한농인들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들은 현직 아나운서에게 원고 작성 및 발표 지도를 받는 기회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박경열 학생은 '한농대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비타민 A(action) D(data) E(every)'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용수 한농대 총장 직무대리는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미래 농어업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이라며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