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브랜드 카페는 지난달 24일 한강대교 1곳과 양화대교 2곳을 시작으로 이달 17일 한남대교까지 총 4곳이 문을 열었다. 25일 기준 방문객은 총 1만12명을 기록했다.
식물원에 온 듯한 인테리어에 노들섬, 이촌한강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은 20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방문객 4명 중 1명은 외국인일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내 정원 콘셉트로 꾸며져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어반플랜트 한남대교점'은 개장한 지 일주일 만에 방문객 500명을 넘어섰다.
양화대교에 있는 카페 진정성 한강편 '커피하우스(서편)'와 '티하우스(동편)'는 선유도와 한강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7500명이 찾았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탈바꿈한 한강 카페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신선한 콘텐츠를 개발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