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비장애인 연합 오케스트라 연주 통해 지역사회와 화합·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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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광교 신도시, 판교 테크노밸리, 다산 신도시 등 공사 발전의 디딤돌이 됐던 주요 성공사업을 소개하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성장과 혁신의 27년 여정을 공유하고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백년기업' GH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념사에서 "공사 설립 조례가 제정된 날로부터 약 10000일의 시간 동안 GH는 부단히 혁신하고 또 성장해왔다"며 "지나온 27년을 디딤돌 삼아 도민과 함께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의 공간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GH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GH는 직장·주거·여가가 모두 가능한 직·주·락 도시,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녹색도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차별 없는 공간복지가 구현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