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치위생학과는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졸업 예정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에서 치위생학과는 졸업 예정자 175명 전원이 합격하였으며,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86.5%를 크게 웃도는 높은 합격률로,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치위생학과는 지난 2022년, 2023년 100%에 이어, 이번 2024년 100% 합격으로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치위생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치위생학과의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 최첨단 실습실 구축, 평생 지도교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 관리,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및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권순복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학생 관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