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가족 대기실 찾아 지원 약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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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먼저, 부안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상황실에서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한다. 강 장관은 "피해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며 "수색구조 및 인양·예인 과정에서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활동을 전개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강 장관이 피해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수색 상황에 대해 가족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피해자를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며 "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편의 제공, 심리치료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