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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부안 어선 화재 피해자 가족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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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정연 기자

승인 : 2025. 02. 14. 17:09

14일 오후 부안군 방문 예정
"피해자 가족 대기실 찾아 지원 약속 예정"
강도형 해수부 장관, 실종자 가족과 면담<YONHAP NO-4403>
지난 9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 여수수협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실종자 가족과의 대화를 위해 대기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오후 전북 부안군을 찾아 전날 왕등도 동방 3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통발 제2022신방주호의 화재사고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한 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한다.

강 장관은 먼저, 부안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상황실에서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한다. 강 장관은 "피해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며 "수색구조 및 인양·예인 과정에서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활동을 전개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강 장관이 피해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수색 상황에 대해 가족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피해자를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며 "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편의 제공, 심리치료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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