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22개 시·군 30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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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2개 시군 민원메신저 300명이 위촉됐고, 대표선거엔 기호1번 이소현 후보가 기호 2번 윤석동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메신저 한 분 한 분과 의견 경청, 소통실과 메신저 간의 가교 역할 △제주도 연찬회 부활(2박 3일·전체 메신저) △신규 메신저 정착 지원 △상·하반기 임원회의 2회(1회는 지역장들까지 확대) △소현 이벤트 지속 진행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13기 민원메신저님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전남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만큼 초심 잃지 않고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늘려가면서 우리 메신저님들과 신명나는 13기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정양수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메신저는 도민과 가교역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원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메신저는 △도민의 고충·불편 사항 등 생활 현장의 애로사항 제보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 및 지역민의 여론 청취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사례 및 제도 개선사항 제보 △온정 있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나눔·봉사활동 전개 △지역의 미담·수범 사례 제보 등 도민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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