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광동제약, 13년째 제주 복지기관 ‘따뜻한 나눔’ 실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sl1.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4010007191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5. 03. 14. 11:26

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 진행…매년 1억원 상당 음료 기부
랑의 음료나눔 행사 이미지
/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행사를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1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제주 복지기관에 1억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 상당의 '비타500'을 기탁했다. 기부된 음료는 2월 넷째 주와 3월 첫째 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13년째 제주 주요 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제주삼다수재단을 통해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도내 우수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