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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재선거에 ‘민주당VS혁신당’ 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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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03. 17. 17:26

이재종 민주당 후보 “담양을 위한 조국의 입당제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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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종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지난해 여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종 SNS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충돌해 파열음을 냈다.

1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귀책사유로 생긴 담양군수 재선거에 후보를 내면 안 된다고 압박하고 나섰다. 혁신당 재보선 기획단장인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군민 실망을 고려했을 때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재종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담양에서 살아온 날이 며칠이나 될지 의문이다. 정철원 혁신당 후보는 무소속 3선 군의회 의장 출신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즉각 반발했다. 이 후보는 "조국 전 대표 면회를 하시고 날 거론했나. 지난여름 청와대 시절 인연으로 만나자 해서 만났고, 담양을 위해 입당하라는 권유에도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말씀드렸다"며 "조 전 대표와의 문자는 차마 공개하지 않겠다"고 잘랐다.

그러면서 "나와 담양은 한 몸이다. 담양에서 정치해야 담양사람이라는 의식으로 입법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신지. 법조인께서 삼권분립의 가치를 모르실리 없지 않나. 마타도어 대변인이 아닌 담양을 위해 뭘 해줄 수 있는지 말하는 혁신당 대변인이 되길 바란다"며 "민주당에 이번 대선과정에서 최소 1000억 원대 담양 국비지원사업을 요청할 예정이다. 혁신당에선 어떤 방법으로 어떤 지원을 할 계획인가"라고 되물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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