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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합병 후 첫 정기주총서 ‘소통’ 행보…경영진·주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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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03. 28. 11:37

박상규 대표·추형욱 E&S 사장 참석
추 사장 "전력수요 대응할 에너지원은 LNG"
SK이노 "SMR·배터리와 전력 벨류체인 역량 결합"
사진1 (12)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왼쪽), 이석희 SK온 사장(오른쪽) 등 SK이노베이션 경영진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주주와의 대화'에서 주주들과 경영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로 3년 연속 '주주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 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경영진들이 참석해 주주들과 회사 경영 현안에 대해 직접 소통했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사장은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현실적인 에너지원은 액화천연가스(LNG)"라며,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 밸류체인을 확장해 미래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미래 에너지 사업인 소형모듈원자료(SMR), 배터리 등과 SKI E&S가 보유한 전력 및 LNG 밸류체인 분야 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진회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과 공성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강동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제 18기 재무제표 승인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진회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는 2022년 최초 선임돼 이사회 독립성 제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박진회 사외이사는 2023년부터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공성도 툴리스러쎌코터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에너지 분야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신규 에너지 사업 관련 기업경영 전반과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사외이사 수를 늘렸다. 전체 이사 중 사외이사 비율은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역량 있는 SKI E&S와의 합병하며 주주들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며 "원가절감 및 최적화 등의 전사적 노력을 바탕으로 성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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