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자녀 교육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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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BYN블랙야크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BYN장학금 전수식에는 강태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은 대한민국의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래가 유망한 'BYN특기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6인은 국내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부 1인, 중등부 3인, 고등부, 대학부 각 1인이다. 이들에게는 장학금 및 경기 실력 향상을 위한 단체복 등을 전달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올해에도 국내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빛날 BYN특기장학생들이 오롯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달릴 수 있도록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며 "재단은 스포츠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탐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국가유공자 자녀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17년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故이태균 상사의 자녀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