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K쉴더스, AI 기반 ‘캡스홈’ 지원사업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sl1.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8010004305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4. 08. 09:31

안전 취약계층 중심 지원 강화
1
SK쉴더스 캡스홈 지원사업 이미지.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홈 보안 서비스인 '캡스홈' 지원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캡스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는 SK쉴더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자체와 협력해 현관 AI CCTV를 비롯해 24시간 긴급 출동, SOS 비상버튼 등 홈 보안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SK쉴더스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경북, 호남, 경남, 영남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특히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SK쉴더스의 캡스홈은 직년까지 총 5100가구에 제공됐다. 이는 사업 첫해인 2021년 대비 약 243% 증가한 규모다. 초기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지원 사업이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되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까지 촘촘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