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수출량↓내수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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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전년도 1분기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를 달성한 역기저효과와 조업일수 3일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내수판매량은 38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 소폭 증가했다.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는 20% 이상 증가하며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대세임을 증명했다. 생산량 또한 내수에 힘입어 3년 연속 100만대를 초과한 101만대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이달9일에 발표한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대책'을 통해 기업들의 관세충격이 본격 파급되기에 앞서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 틀을 마련했다"며 "발표 과제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피해 상황과 대미협상 경과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