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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소주방서 궁중음식·공연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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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05. 07. 09:54

28일부터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
수라간 시식공감2 (‘24.5.)
'수라간 시식공감' 지난해 행사 모습. /국가유산청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 권역에서 궁중음식과 전통 공연·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복궁에서 '수라간 시식공감'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다담(茶談)-시식공감'과 '식도락(食道樂)-시식공감'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담 참가자는 국악 연주를 감상하며 궁중 다과를 즐기고, 식도락에 참여하는 사람은 외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통 간식을 소개하는 '주방 골목'도 둘러볼 수 있다.

시식공감 행사는 추첨제로 진행된다.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13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응모한 뒤, 당첨되면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서 예매하면 된다. 계정(ID)당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오후 6시와 7시 30분 등 하루 두 차례 열린다. 유료 진행.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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