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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폐교·폐축사·빈집 정비… 농촌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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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5. 14. 17:05

14일 송미령 장관, 상주 정비사업장 방문
난개발 시설, 시니어 놀이터·주거단지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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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이 14일 오후 경북 상주시 청리면 일대에 위치한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난개발 시설 정비 등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을 높일 방침이다.

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후 경북 상주시 청리면 일대에 위치한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폐축사, 폐교, 빈집 등을 철거하고 있다. 마을에 방치돼 경관을 해치고 악취·안전 문제를 일으키는 시설을 시니어 놀이터와 귀농·귀촌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중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주시를 비롯한 각 시·군의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난개발 시설 정비와 같은 각종 사업들을 시·군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추진해 사업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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