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손병복 울진군수, 미래 100년으로 나아갈 울진 건설 실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sl1.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02010001075

글자크기

닫기

울진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7. 02. 11:11

에너지와 산업이 살아 숨 쉬고 군민 삶의 질 향상
3주년 정례조회1 - 복사본
손병복 울진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갖고 있다./울진군
경북 울진군의 손병복 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6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취임 3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2일 울진군에 따르면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또 지난 3년간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이라는 4대 군정목표 아래 에너지와 산업이 살아 숨 쉬고 군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실현해왔다.

군의 민선 8기 3년은 울진의 대전환기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등 굵직한 정책 성과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군은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생산-일자리-교육'수소 생태계 구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 △울진형 복지 모델 확산 △교통·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형 산불, 인구감소, 재정 위기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희망의 여정을 만들어왔으며 앞으로는 군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한 구체적인 결실을 거두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