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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연구원 23회 계절발표회 개최...‘지구위기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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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07. 03. 14:27

7월 19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서 발표회 개최
줄리안 퀸타르트, 홍다경씨 등 다양한 인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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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생태 위기를 불교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한마음선원 부설 대행선연구원은 7월 19일 오후 1시 30분 한마음선원 안양본원 3층에서 '지구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제23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절발표회는 학술 연구 논문 발표 형식이 아닌 기후 및 환경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을 듣는 형식의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특색있는 패널들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로 잘 알려진 줄리안 퀸타르트 제로웨이스트샵 노노샵 대표는 '기후위기 극복의 열쇠 :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결정적 변화들과 세계가 보내는 긍정적인 신호'를 통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의 움직임을 소개하며, 환경인플루언서 홍다경 씨는 '청년이 보는 지구위기와 샛별'을 통해 청년의 시점으로 기후 위기 문제를 살필 예정이다.

박정훈 KBS 교양다큐2국 책임프로듀서는 '자연 다큐멘터리 PD가 바라본 지구 생태계 위기 : <플라스틱 코끼리>와 대기획 <빙하>를 중심으로'에서 생태계 위기의 참혹한 현실을 영상과 함께 전한다.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대표는 '생태위기와 불교적 깨달음'을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 불자들의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계절발표회에 이뤄지는 한마음선원 지원 소개는 발표회 주제에 맞춰 '지구를 위한 한마음선원 공생 실천: EM 지구사랑 작은실천'을 주제로 혜눌 스님(지구사랑 작은실천 환경교육사)이 발표한다.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는 '한마음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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