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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은 최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한국스포츠레저(주)를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형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의 출범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운영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혁신적 성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철 한국스포츠레저(주) 대표이사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공영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체육기금 조성을 위한 사업 경쟁력 확보와 함께 건전한 레저스포츠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은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0% 이상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으로 이번 공공 위탁 전환을 기점으로 투명성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