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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서하, 위암으로 14일 ‘요절’…향년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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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7. 14. 17:06

한예종 연극원 졸업…유작은 '아무도 모른다'
강서하
배우 강서하가 31세의 나이로 1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제공=MCN 인사이트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위암 투병 끝에 31세의 나이로 14일 오전 사망했다고 소속사인 MCN 인사이트가 이날 전했다.

1994년생인 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고, 지난 2012년 용감한 녀석들의 뮤직비디오 '멀어진다'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과 2015년 KBS 드라마 '어셈블리', 2016년 MBC 드라마 '옥중화'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가장 최근인 2020년에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했다.

고인의 SNS 계정에 애도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지인은 "진통제로 버티는 와중에도 '이만하길 다행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던 언니"라며 추모했다.

한편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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