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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오후 국회 내에서 흉기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흉기들은 손도끼와 너클 등으로, 이날 오전 의원회관 2층 남자화장실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아직 정식 입건 절차는 밟지 않은 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현장 확인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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