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보이스피싱 멈춰!”… 삼성생명,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sl1.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16010005245

글자크기

닫기

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10. 16. 16:12

삼성생명, 10월 ‘보이스피싱 예방의 달’로 지정
“금융소비자보호 위한 다양한 활동 진행할 것”
251016 [사진2] 삼성생명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 전개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강남구 소재 고객플라자에서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10월을 '보이스피싱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 이에 삼성생명은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을 전국 고객플라자에서 전개한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고객플라자 내방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자료를 전달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요령을 안내, 컨설턴트는 상담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가 적힌 냉장고 부착형 마그넷을 전달하는 등의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으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2024년 10월 보험업계 최초로 이상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특히 주요 부서가 참여하는 'FDS 거버넌스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대책을 수립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금융사기가 아닌, 고객의 신뢰를 해치는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