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 관련 보안 등 자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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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고문은 성균관대학교 금속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국가전략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가정보원에서 30년간 근무하며 산업기밀보호센터, 방산분야 담당관, 경제안보국장 등을 역임, 산업 보안과 경제 안보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김 고문은 '산업기술보호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과 '방위산업기술보호법'의 제·개정 등 국가 기술 보호정책 수립에도 참여했다. 국가 핵심기술 보유 기업과 연구 기관,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보안 컨설팅, 개인정보보호 자문, 방산물자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고 있다.
김 고문은 광장 기업자문그룹에 소속돼 각종 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광장은 이번 김 고문 영입을 통해 국가 핵심기술 및 방산기술 관련 보안·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대응, 해킹 방지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국가정보원에서 오랜 기간 산업 보안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아온 김 고문을 영입함으로써 광장의 기업자문그룹 전력이 더욱더 보강됐다"며 "광장 기업자문그룹이 지금처럼 국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