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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기간 ‘K·FISH 푸드트럭’ 운영…수산식품 세계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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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5. 10. 28. 12:54

해수부, K·FISH 인증 제품 시식 행사
전재수 장관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
해양수산부 세종청사
사진=연합
해양수산부가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피쉬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적 인지도 제고와 수출 확대를 위해 해수부가 관리하는 국가 공동 수출통합브랜드다. 김, 참치, 전복, 굴, 어묵 등 16개 품목이 있다.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겸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된다. 케이푸드 스테이션은 농심, 교촌치킨, 청년다방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이 협찬해 라면, 치킨,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 케이피쉬 푸드트럭은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케이피쉬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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