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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약 2개월 남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해수부 이전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며, 또한 이주 직원들의 불편함 해소 및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도 중요한 만큼 해수부와 부산시가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전 준비상황을 김 총리에게 보고한 김재철 실장은 "남은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없이 이전을 완료하고,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해수부 이전이 2달 여 남았는데 공사 진행 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말해달라"며 "이전이 완료된 후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