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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우수사례에 CGV 등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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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10. 30. 11:18

전라남도문화재단·경북문화재단도 선정
내달 1일까지 '청춘마이크' 사업 10주년 기념행사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성동구 스페이스 에스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우수사례 장관 표창' 수여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1월부터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3곳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 표창 수여자로는 CJ CGV와 전라남도 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이 선정됐다. CJ CGV는 10여년간 꾸준히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해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문화재단은 도내 13개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경북 의성 산불재난 때 피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외에 여주박물관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각 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에 기여한 7곳은 지역문화진흥원장 감사패를 받는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스페이스 에스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2016년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청년 예술인들이 거리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1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돌아보는 전시를 비롯해 국악, 재즈, 비보잉, 팝페라 등 다양한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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