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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출근길 곳곳 영하권…아침 최저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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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1. 03. 07:42

수능 앞두고 찾아온 한파<YONHAP NO-6714>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도선사에서 신도들이 장갑과 모자를 착용하고 기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며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부산·울산, 남해안 등에도 0.1㎜ 미만 비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0.5∼3.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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