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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 재산 13억1423만원…간부·퇴직자 재산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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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6. 01. 30. 14:43

부산 아파트·창원 단독주택 보유…예금 5억여원
손필훈 기조실장 31억 신고, 퇴직자 재산 내역도 포함
1.12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 (5)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약 1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장관의 신고 재산은 모두 13억1423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 당시 제출한 내역보다 약 1억원 늘어난 규모다.

김 장관은 본인 명의로 부산 부산진구 아파트(3억5000만원)와 경남 창원 단독주택(2억14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본인과 모친 명의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 토지(2억782만원)를 신고했다. 차량은 2006년식 재규어 1대(433만원)다.

예금은 본인 4억2903만원을 포함해 모친과 장남 명의를 합쳐 5억3807만원으로 집계됐다. 김 장관은 주식이나 채권 등 기타 금융자산은 신고하지 않았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는 산하기관장을 포함한 노동부 전·현직 간부들도 포함됐다. 현직 가운데서는 손필훈 기획조정실장이 31억1927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이현옥 노동정책실장은 16억2599만원,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20억442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최현호 전 한국노동교육원장이 5억9192만원, 류경희 전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10억852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정한 전 고용정책실장은 38억5212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산공개는 지난해 7월 이후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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