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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청송’...군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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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2. 01. 13:45

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반 구축
청송백자축제 다양한 콘텐츠 마련
산악스포츠와 생활체육 균형 성장 구축
260130보도자료(문화에서 경제까지 선순환으로 여는 2026 청송의 도약[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황리 개최])
산악스포츠 도시 청송군에서 올해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참가 선수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청송군
260130보도자료(문화에서 경제까지 선순환으로 여는 2026 청송의 도약[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청송군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청송군
260130보도자료(문화에서 경제까지 선순환으로 여는 2026 청송의 도약[국가유산 보존 관리])
청송군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유산을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관리하고 있다./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문화경제 활성화를 통한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주민 맞춤형 문화교양 강좌 운영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및 전통문화 전승단체 활동 지원,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아이디어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산불로 소실된 지정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 등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훼손된 문화유산의 가치를 회복하고 역사·문화적 의미 재조명으로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청소년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지역 종교시설을 활용한 문화사랑방 운영 지원 등 문화복지 사업을 확대해 문화소외계층을 줄이고 모든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주제로 한 '청송백자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청송백자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고 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총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9곳의 국가 및 도지정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해 국가유산 기반시설 구축으로 활용도를 높인다. 지난해 산불로 소실된 지정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 등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훼손된 문화유산의 가치를 회복하고 역사·문화적 의미 재조명으로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산악스포츠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파천면 중평리 청송군 골프연습장(전장 230m, 36타석)과 진보면 진안리 객주 파크골프장(27홀), 부남·현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준공되면서 생활체육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다수의 체육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18개국 12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체육분야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체육대회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전문스포츠와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복지 확대 정책으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청송사랑화폐를 전년도와 동일한 7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1월 15% 할인에 이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이달부터는 20%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또 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남덕규 군 문화경제과장은 "문화와 체육, 국가유산,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의 저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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