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규수주 9조7515억원…올해는 12조50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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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292억원에서 3956억원으로 96.7%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8조3184억원에서 7조4024억원으로 11% 감소했다.
리스크 관리와 현금흐름 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 운영 효율이 높아진 영향이라는 게 DL이앤씨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도 84%까지 낮췄다고 부연했다.
특히 주택 사업 부문과 자회사 DL건설 건축 부문의 공정·원가 관리를 강화하고 리스크 높은 사업 비중을 줄인 점에서 효과를 봤다.
지난해 연간 신규수주는 9조7515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담보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갔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정비팀 산하에 공공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주요 사업을 따냈다.
올해에도 서울 공공정비사업 및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압구정·목동·성수 등 서울 핵심 지역의 대형 정비사업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주택 사업 외에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및 발전 플랜트 사업 수주를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작년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현금 흐름 강화를 통해 체질 개선 성과를 확인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선별 수주와 재무 안정성 기조를 유지하며 검증된 수익성 구조를 토대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올해 연결기준 연간목표는 수주 12조5000억원, 매출 7조200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