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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넷마블 사옥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지스타2024에서 선보일 출품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STAR DIVE'를 소개하고 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두 출품작의 개발 총괄이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지스타 빌드 시연 등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총 100부스, 170개 시연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넷마블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출품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중앙 무대를 통해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쇼 등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을 활용해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로,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일부 공개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개발총괄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이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왕좌의 게임' 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인만큼, 철저한 원작 고증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광활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는 물론, 100% 수동 조작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손맛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초반 스토리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몬길: STAR DIVE' 개발총괄 넷마블몬스터 김광기 PD는 "2024년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몬길:STAR DIVE'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스토리와 다양한 액션의 재미, '몬스터길들이기'에 맞는 테이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