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소설가로 만드는 '졸속 고교학점제', 수업의 질 훼손"
국회 교육위 소속 의원들과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교원 3단체가 "고교학점제가 수업의 질 저하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교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고교학점제가 교사를 소설가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원 확충과 미이수 제도 재검토 등 제도 개선을 교육부에 촉구했다.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교원 3단체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교학점제 재검토 촉구 교원 3단체 연합..